실시간 현황측량 성과심사 간소화된다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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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품질관리원(원장 정형교)은 최근 ‘공공측량 작업규정’(국토지리정보원 고시) 개정으로 네트워크 RTK(Real-Time Kinematic) 방식의 실시간 현황측량 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공공측량 성과 심사가 간소화된다고 밝혔다. * 네트워크 RTK(Real-Time Kinematic) 측량은 위성항법시스템(GNSS)을 이용한 측위 기술 중 하나로, 실시간으로 수 cm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측량 방식
□ 이번 제도 개선으로 GNSS 장비를 이용한 수직 위치 측량 기준과 절차가 새롭게 마련되면서 네트워크 RTK 방식만으로도 캘리브레이션 사전 작업 없이 실시간 표고 측량이 가능해짐으로써, 공간정보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* 기존 네트워크 RTK 방식으로 지형 현황 측량(높이)시 작업현장 주변에 표고를 알고 있는 5점에서 캘리브레이션(지역 지오이드고 산정) 작업을 실시한 후, 표고(높이) 측량함에 따라 시간과 비용 증가, 활용 분야 제한 등 제약 초래 * 최신 합성 지오이드모델(KNGeoid24 등)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지구의 표면을 ‘평균 해수면’ 기준으로 만든 모델로 높이를 계산할 수 있게 해주는 기준면
□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관계자는“이번 규정 개정은 실시간 측량 기술의 현장 적용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,“산업계의 기술 활용 폭이 넓어지고 공공측량 성과심사 또한 개정된 기준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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